Off to Mountains
취침할 텐트와 장비, 음식을 지닌 배낭을 매고 산에서 하루 밤 이상을 머무는 활동을 ‘백패킹(Backpacking)’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산으로 백패킹을 떠난 모험과 여정을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돌로미티, 마테호른, 북알프스, 설악산을 중심으로 가리왕산, 남덕유산, 영남알프스 등 국내외 아름답고 신비로운 산에서의 경험을 사진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ountains are calling ; I must go.”
– John Muir
첫 영상 핀란드 동계 백패킹을 시작으로 몽블랑, TMB, 돌로미티, 북알프스에 이르는 백패킹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실래요?
Dolomites,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
2015년 처음으로 돌로미티를 다녀왔습니다. Lago di Braies, Peitlerkofel, Trecime 등을 걸었습니다.
8년이 흘러, 2023년에 다시 돌로미티를 찾았습니다. 친구네서 한 달간 머물며, Alta Via1(총 120kms)의 70kms를, Alta Via2(총 180kms)의 75kms를 그리고 당일치기로 Rosengarten, Gran Cir등을 걷고 왔습니다.
Matterhorn, 스위스 알프스 산
2015년 백패킹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스위스 알프스입니다. Matterhorn을 바라보며 2박3일간 주변 호수길을 걷고, Pilatus, Rigi 산 등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8년의 시간이 흘러, 2023년도에 다시 방문한 스위스 알프스는 여전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레일인 TMB의 스위스 구간을 걷고, Interlaken을 베이스삼아, Via Alpina(총 370kms)의 일부 구간(약 60kms)을 걸었습니다.
The Northern Alps, 일본 나가노, 기후, 도야마현에 걸친 히다산맥
19년 2월 니시호타카다케(西穂高岳)의 설경에 이끌려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였고, 같은 해 호타카 연봉 종주를 위해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가을, 가라사와 산장 주변에 펼쳐질 수백동의 텐트 절경을 보기 위해 한번 더 찾았습니다.
Seorak, 한국 최고의 비경 설악산(雪嶽山)
2015년 세계여행을 다녀온 후, 한국산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듬 해, 지인을 따라서 오른 설악산은 세계 어디의 산과 견주어 보아도 뒤지지 않았고, 보면 볼수록 오히려 특유의 동양적 미(美)가 뛰어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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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Mountain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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